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앞에서 주먹밥을 팔던 청년들이 있었다. 이화여대 학생들은 이들을 `웃어밥 청년`이라 불렀다. 2012년 5월부터 이대역 3번 출구 앞에서 작은 가판대를 펼쳐놓고 장사하던 청년들은 이제 어엿한 매장을 갖추고 기업에까지 조식을 납품하는 가게 `웃어밥`의 사장님이 됐다.

웃어밥은 이대 앞에서 주먹밥 노점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인 2012년 9월 이화여대에 1호점을 오픈, 2013년 1월엔 을지로입구역 지하상가에 2호점을, 2015년엔 온수역점을 냈다.